자림관입니다. 5층 높이의 건물입니다. (1F-5F)

도서관과 세미나실 그리고 수영부를 제외한 각 부서실이 위치해 있습니다. 1층과 2층은 역사관입니다.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대리석판에는 나라를 빛낸 소명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. 신입생들은 입학식때 자림관을 방문해 이 석판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겠다는 서약을 합니다. 시민항시개방이지만 평일엔 재학생들 외엔 인적이 드물고 한적한 편입니다. 건물구조가 복잡하고 미로같아서 재학생들도 자주 길을 잃습니다. 하루에 한번은 여기가 어디야 개-시-빠! 하는 욕설이 들립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* 진짜 귀신 나온다고 합니다. 모우닝 머틀처럼 화장실에 상주하는 귀신도 있고, 3층 복도를 콩콩 뛰어다니는 귀신도 있습니다.

* 빈 세미나실이 많은 편이라 외부에 대실해주기도 합니다. 자림관에서 소란 피우면 뒤진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. 남에게는    내 추태를 보이지 말자!

* 자림관 바로 옆쪽에 농구부원들이 이용하는 농구코트가 위치해 있습니다.